바다 위를 달리는 짜릿함과 보랏빛 섬의 낭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안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합니다.
전라남도 신안군은 무려 1,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다도해 중심지예요. 그중에서도 천사대교와 퍼플섬은 꼭 가봐야 할 대표 드라이브 코스죠.
천사대교는 어떤 곳?
전남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총 7.22km 길이의 해상교량으로, 2019년 4월 개통됐습니다. 주경간 길이가 1,004m인 건 신안의 1,004개 섬을 상징하는 센스!
항목 | 내용 |
---|---|
위치 | 전남 신안군 압해읍 ↔ 암태면 |
총 길이 | 7.22km |
통행료 | 무료 |
이용 가능 시간 | 연중무휴 |
천사대교에서 암태도까지, 감성 섬 여행
다리를 건너면 제일 먼저 도착하는 섬이 암태도예요. 여기 진짜 볼 게 많습니다.
- 천사대교 포토존: 다리 배경으로 사진 남기기 딱 좋음
- 기동삼거리 벽화: 노부부 그림 벽화가 잔잔한 감동 줍니다
- 추포해수욕장: 조용하고 낙조 보기 좋아요
- 1004요트투어: 바다 위에서 천사대교 바라보며 힐링
투어 시간 | 대인 | 소인 |
---|---|---|
50분 코스 | 40,000원 | 30,000원 |
자은도에서 무한의 감성 느끼기
자은도는 예술과 자연이 만난 곳이에요. 걷기만 해도 힐링 제대로 됩니다.
- 1004뮤지엄파크: 모래조각과 야외 조각공원이 매력
- 백길해수욕장: 탁 트인 풍경과 고운 모래
- 무한의 다리: 꼭! 사진 남겨야 할 포토스팟
팔금도·안좌도는 드라이브 감성의 완성
팔금도에선 채일봉 전망대가 핵심이에요. 다도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고, 팔금도 해안도로도 숨겨진 명소입니다.
그리고 안좌도엔 김환기 생가와 미술관, 퍼플섬, 퍼플교가 진짜 핵심입니다.
퍼플섬 라벤더 축제 (2025)
2025년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퍼플섬에서 프렌치 라벤더 68,000송이가 만개하는 대규모 축제가 열려요.
- 입장료: 보라색 착용 시 무료 (상의, 하의, 신발, 모자 중 하나)
- 장소: 신안 안좌면 반월도, 박지도
- 포토존: 라벤더 꽃길, 퍼플 하우스, 라벤더 벤치 등
반월카페도 들러보세요
퍼플섬 입구에 있는 주민 운영 반월카페는 아담하고 정겨운 분위기입니다. 커피 한잔하며 풍경 감상 강추!
여행 팁
- 일몰 시간대에 천사대교 건너면 낙조 뷰 최고
- 보라색 아이템 챙기면 퍼플섬 무료입장
- 강풍 주의: 다리 위 바람 강할 땐 창문 조심!
- 암태도 식도락: 하나로마트 앞 식당의 회덮밥, 병어조림 강추
후기 모음
“천사대교는 진짜 바다 위를 나는 느낌이었어요.”
“퍼플섬 라벤더가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어요.”
“반월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니 하루의 피로가 쏙~”
“요트투어 꼭 해보세요. 천사대교를 바다에서 바라보는 느낌, 최고!”
자주 묻는 질문
-
Q1. 천사대교 도보 가능할까요?
A: 아니요, 차량 전용 도로입니다. -
Q2. 퍼플섬 무료입장 조건은요?
A: 보라색 옷이나 소품 하나만 착용하면 돼요. -
Q3. 라벤더 축제는 언제인가요?
A: 2025년 5월 16일~25일입니다. -
Q4. 하루 만에 코스 다 볼 수 있나요?
A: 가능은 한데 여유롭게 즐기려면 1박 2일 추천! -
Q5. 대중교통 가능한가요?
A: 일부 버스가 있지만 자가용 필수입니다.
마치며
신안 드라이브는 그 자체로 힐링이고 모험입니다. 천사대교의 웅장함과 퍼플섬의 감성, 두 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번 여정을 꼭 떠나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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